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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"토사구팽 아닌 사필귀정?"...청년 정치의 현주소는? / YTN

2022-07-20 3 Dailymotion

월간 뉴있저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몇 차례 큰 선거를 치르면서 20, 30대 청년 표심이 화두로 떠올랐죠. <br /> <br />특히 여야를 지지하는 일부 열성 지지자들도 생겨나면서 덩달아 이슈 논쟁도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한 청년 정치인 3명은 청년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? <br /> <br />김자양 피디가 들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-청년 정치인이 말하는 청년 정치 '현주소' <br /> <br />-첫 키워드는 '토사구팽' <br /> <br />[채수지 /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: 우리 사회의 청년 정치의 문제는 선배들이 청년 정치인들이 어느 정도 선으로 이렇게 올라왔다고 평가가 되는 순간 이들을 도와주고 있던 동아줄을 놓아버린다는 거예요. 어느 정도 올라오는 순간 경쟁자로 인식을 해버리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[노성철 /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의원 : '이준석 박지현의 실패, 청년 정치의 한계?' 이런 식으로 많이 나왔거든요. 근데 그게 저는 매우 거부감이 있었어요. 왜 이 둘의 실패가 청년 정치의 한계지? 그 둘을 보고 토사구팽, 청년 정치의 한계라고 표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. 그거는 개인의 한계라고 저는 봅니다.] <br /> <br />[예윤해 / 정의당 부대변인 : (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) 그냥 얼굴마담처럼 앉아서 '여기 청년 있어요, 청년 여성분들 저를 보고서라도 찍어주세요'라고만 했어야 되냐, 그거야말로 비참해지는 거죠. 청년 정치를 스스로 상품화하는 것이고. (이준석 대표는) 만약에 그분이 진짜 문제가 있어서 윤리위를 간 거면 토사구팽이 아니고 사필귀정이죠.] <br /> <br />-다음 키워드는 '이대남' <br /> <br />[채수지 /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: 그들이 겪는 고통을 마치 이렇게 묵살시켜버리고. '이 사람들은 이대남이야'라고 이렇게 그냥 그룹화 지어버리는 게 조금 문제가 돼서, 오히려 이분들의 반발감 때문에 이분들이 참여를 조금 열성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게 아닌가….] <br /> <br />[노성철 /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의원 : 일단은 저희 당의 취약 지지층이죠. 저희 당 같은 경우에 여성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하고 페미니즘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거기서 반감을 많이 샀던 것 같아요. 그 안에서 이준석 대표가 좀 정치적으로 이용이라고 해야 될까요, 이용을 잘 했죠. (민주당의) 영원한 숙제로 남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예윤해 / 정의당 부대변인 : 20대 투표를 봤는데 생각보다 그렇지(높지) 않은 거예요, 화력이. 그러니까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자양 (kimjy02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01921286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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